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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결혼 "희로애락을 함께 할 사람 찾아 기뻐"


입력 2019.04.26 11:52 수정 2019.04.26 11:52        이한철 기자
가수 알리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 헤이스 스튜디오

가수 알리가 5월 결혼한다.

알리의 소속사 소울스팅은 26일 "알리가 오는 5월 11일 서울 모처에서 회사원인 예비 신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알리는 소속사를 통해 "희로애락을 함께할 사람을 찾게 돼 기쁘다. 함께 하는 기쁨이 제게 깊이 있는 음악과 또 다른 세상을 경험시켜줄 것을 기대한다. 오랫동안 지켜봐 주신 팬 여러분, 앞으로 더 성숙한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알리는 결혼 이후에도 가수로서 활발히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한편, 알리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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