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Q IM 영업익 2조2700억...전년비 39.8%↓
갤S10 판매 호조에도 비용 발생...수익 개선 제한적
네트워크 부문 5G상용화에 실적 증대
갤S10 판매 호조에도 비용 발생...수익 개선 제한적
네트워크 부문 5G상용화에 실적 증대
삼성전자는 30일 IT-모바일커뮤니케이션(IM) 부문이 1분기 매출 27조2000억원, 영업이익 2조27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4%, 영업이익은 39.8% 각각 감소한 수준이다.
무선 사업은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10' 시리즈의 판매 호조로 전분기 대비 매출은 개선됐다. 그럼에도 신제품 고사양과 신제품 출시에 따른 마케팅 활동, 중저가 라인업 교체 등의 비용 증대로 수익 개선은 제한적이었다.
전체 스마트폰 판매량도 전분기 대비 소폭 증가하는데 그쳤다. 중저가 라인업 중에서 지난해 출시한 구형 제품들의 판매가 감소했기 때문이다.
다만 2분기는 1분기보다는 실적이 소폭 개선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10 5G', '갤럭시A80' 등 신기술을 적용한 제품 판매를 늘릴 계획이다. 중저가 제품 라인업을 재정비한다. 이에 따라 스마트폰 판매량 역시 전분기 대비 다소 증가할 것으로 관측된다.
네트워크 사업은 1분기 국내 5G 상용화를 본격 추진으로 실적이 성장했다.
2분기도 5G 상용화와 해외 LTE망 증설 등으로 견조한 실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하반기 해외에 LTE 장비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한국과 미국 등 5G 초기시장 공급을 확대해 5G 사업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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