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 어린이날 앞두고 헬로카봇 신제품 긴급공수
애니메이션 헬로카봇 시즌7-유니버스의 새로운 카봇 ‘스피너블’ 출시
헬로카봇 쿵의 세트제품인 ‘UFO드롭쿵&카봇쿵 세트’도 선보여
완구 전문기업 손오공이 어린이날을 앞두고 애니메이션 ‘헬로카봇 시즌7-유니버스’의 새로운 카봇 ‘스피너블’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빙글빙글 돈다는 뜻의 이름을 가진 ‘스피너블’은 애니메이션에서 물, 불, 바람 자연, 번개의 힘을 가진 다섯 개의 스피너를 관리하는 카봇으로 주인공 차탄의 카봇시계에 시공에너지를 공급해 차탄과 카봇들을 연결시켜 준다.
‘스피너블’ 완구의 경우 가슴에 장착된 스피너를 돌리면 불빛과 함께 회전하며, 5가지 속성의 스피너를 모두 장착해 스피너블을 강화시킬 수도 있다.
제품은 스피너블 1대, 스피너 1개, 연결장치 1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스피너 블레이즈(불의 힘), 스피너 타이푼(바람의 힘), 스피너 네이쳐(자연의 힘), 스피너 오션(물의 힘), 스피너 썬더볼트(번개의 힘)는 별도 구매가 가능하다.
‘헬로카봇 쿵’도 어린이날 메인 제품으로 ‘UFO드롭쿵&카봇쿵 세트’를 선보인다. ‘UFO드롭쿵&카봇쿵 세트’는 알카봇을 수납하는 캐리어와 인기 알카봇 5종(프테라쿵, 스테쿵, 피노쿵, 플레쿵, 스밀로쿵)으로 구성됐다.
알카봇을 UFO드롭쿵의 홀 부분에 맞춰 올려놓고 약 10cm 높이에서 바닥을 향해 가볍게 툭 떨어트리면 5개의 알카봇이 한 번에 팝업 해 변신한다.
이와 함께 애니메이션 ‘헬로카봇 시즌7-유니버스’에 등장하는 정신없는 알카봇 3총사 ‘아르케쿵’, ‘랩터쿵’, ‘안킬로쿵’도 각각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알카봇은 땅에 ‘쿵’ 닿으면 아기공룡이나 아기동물로 순간 변신하는 콘셉트로, 통통 튀어다니거나 돌돌 굴러다니는 등 귀여운 매력으로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헬로카봇 브랜드 담당자는 “애니메이션 ‘헬로카봇 시즌7’의 방영을 시작한 지 한 달도 채 안 되었지만 주인공 카봇인 ‘스피너블’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는 상황이다. 이처럼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당초 계획했던 것보다 일부 물량을 먼저 공수해 출시를 서두르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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