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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 자필 탄원서 논란…소속사 "사생활이라..."


입력 2019.05.15 17:51 수정 2019.05.15 17:51        이한철 기자
배우 박한별이 남편의 선처를 호소하는 자필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 데일리안 배우 박한별이 남편의 선처를 호소하는 자필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 데일리안

배우 박한별이 남편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의 선처를 호소하는 자필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15일 중앙일보는 박한별이 영장실질심사를 앞둔 유 전 대표를 위해 재판부에 탄원서를 냈다고 전했다. 탄원서는 A4용지 3장 분량으로 박한별이 직접 자필로 쓴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박한별은 탄원서에서 “'제 남편은 이 상황을 회피하거나 도주할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불구속 상태에서 계속해서 충실히 조사 받을 것을 한 가정의 아내로서 약속드립니다”라고 호소했다.

또 남편이 10차례 이상 경찰 조사에 성실히 출석했고 어린 자녀의 아버지라는 점도 강조했다.

이에 대해 박한별의 소속사 측은 “자필 탄원서에 대해 기사를 통해 접했다”며 “배우의 사생활이라 상세한 내용을 알지 못한다”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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