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정해인 '봄밤', 넷플릭스 전세계 공개
글로벌 플랫폼 넷플릭스(Netflix)가 MBC 수목 미니시리즈 '봄밤'을 서비스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22일 첫 방송하는 '봄밤'은 한국을 포함한 영어권 지역에서는 한국 정규 방송 1시간 후부터, 일본은 7월 12일(현지 시간) 모든 회차가 동시 공개된다. 전 세계 나머지 국가에서는 6월 1일부터 매주 두 회차씩 선보일 예정이다.
한지민 정해인 주연의 로맨스 '봄밤'은 어느 봄날 두 남녀가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는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를 만든 안판석 감독과 김은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한지민은 도서관 사서 이정인 역을, 정해인은 따뜻하고 강직한 약사 유지호 역을 각각 연기한다. 22일 오후 9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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