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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하나 정체?…박유천 YG 싸이 '굵직한 스캔들 인물'


입력 2019.06.25 08:58 수정 2019.06.25 08:59        김명신 기자
황하나가 또 다시 거론되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연합뉴스 황하나가 또 다시 거론되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연합뉴스

황하나가 또 다시 거론되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말레이시아 재력가 조 로우의 접대 의혹 등과 관련해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를 향한 비난의 화살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그 자리에 가수 싸이,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가 함께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

24일 방송된 MBC 탐사 기획 프로그램 '스트레이트'에서는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의 말레이시아 재력가 조 로우 성접대 의혹에 대해 조명하면서 한 증언을 보도했다.

A씨는 "조로우가 상석인 가장 안쪽 가운데 자리에 앉았고, 그 옆으로 조 로우의 친구들과 업소 여성들이 앉았다. 문쪽 입구에는 싸이와 황하나가, 맞은편 화장실 입구에는 양현석과 정마담이 앉았다"고 증언했다.

A씨는 "양현석이 정마담을 향해 '정마담이 오늘 나 때문에 고생했는데 술 많이 팔아줘야지'라고 얘기하는 걸 똑똑히 들었다"고 주장했다.

조 로우 일행의 한국 체류 이틀 동안 양현석, 싸이가 내내 함께 했으며 영어통역사로 황하나가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황하나는 박유천과의 마약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고 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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