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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가비 "노화 두려움? 자연스러운 주름 아름다워"


입력 2019.07.02 09:11 수정 2019.07.02 09:11        스팟뉴스팀
문가비 화보가 공개돼 화제다. ⓒ bnt

‘핫가비’ 문가비가 bnt 화보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문가비는 가장 좋아하는 계절인 여름에 유난히 더 활동적이다. 특히 핫한 보디를 가진 문가비는 이번 화보에서도 의상에 구애 받지 않고 자유로운 패션스타일을 뽐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화보 촬영 후 인터뷰에서 문가비는 "한가지 스타일만 고집하기에는 세상에 너무 예쁜 옷과 아이템이 많다. 나는 하루하루 기분에 따라, 상황에 따라 전혀 다른 스타일로 입는걸 즐긴다"며 "최근에는 무릎을 덮는 기장에 화려한 패턴, 퍼프숄더가 포인트인 티드레스에 꽂혔다. 가슴의 볼륨이 적당히 강조되고 허리라인이 들어가 전체적인 몸매 라인이 예뻐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피부에 무언가를 두껍게 바르는 것 자체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답답한 느낌이 싫어서 자외선 차단제조차 바르지 않는다. 더불어 평소에 아이메이크업을 강조하다 보니, 피부화장까지 하면 너무 투머치인 것 같다. 물론 화보 촬영, 방송 출연 등 특별한 날은 제외다"며 말을 이었다.

일반인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운동을 소개해달라고 청하자 "어떤 운동, 그리고 운동의 강도보다는 본인에게 맞는 운동법을 찾고 꾸준히 하는 것이 정답인 것 같다"고 답했다.

탄력 있는 피부와 몸매, 섹시함으로 주목을 받은 만큼 안티에이징에 대한 부담은 없냐 묻자 "전혀. 자연스럽게 생기는 주름이 아름답다고 생각한다. 나이에 맞게 자연스럽게 나이 들고 싶다"고 전했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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