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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중국서 파경 후 첫 공식활동 시선집중


입력 2019.07.04 09:50 수정 2019.07.04 09:50        이한철 기자
배우 송혜교가 파경 소식을 전한 이후 첫 공식행사를 갖는다. ⓒ 데일리안

배우 송중기와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송혜교가 중국에서 공식활동에 나선다.

3일 스포츠동아에 따르면 송혜교는 오는 6일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는 한 화장품 브랜드의 중국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해당 화장품 브랜드는 최근 웨이보를 통해 송혜교가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해당 업체는 소식이 알려진 이후 해당 게시물을 삭제한 상태다. 이는 개인적 아픔을 겪고 있는 송혜교에 대한 배려 차원으로 알려졌다.

이번 행사는 송혜교가 파경 소식이 전해진 뒤 갖는 첫 공식행사여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자연스럽게 이혼과 관련한 언급이 있을지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송혜교는 영화 '안나' 캐스팅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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