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티파니 영 귀환, 글로벌 관심 폭발…아이튠즈 8개국 1위


입력 2019.08.03 15:30 수정 2019.08.03 15:30        이한철 기자

신곡 '마그네틱 문' 국내외 리스너 취향 저격

티파니 영의 신곡 '마그네틱 문'이 글로벌 시장을 사로잡고 있다. ⓒ 트랜스페어런트아츠

가수 티파니 영(Tiffany Young)의 신곡이 국내외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2일 발매된 티파니 영의 새 디지털 싱글 '마그네틱 문(Magnetic Moon)'은 3일 캐나다,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싱가포르, 베트남, 미국 등 다수의 아이튠즈 K-POP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캄보디아, 태국 등에서 아이튠즈 전체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하는 등 막강한 음원 파워를 과시해 티파니 영을 향한 전 세계 음악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하게 했다.

'마그네틱 문'은 디스코와 일렉트로니카 장르를 기반으로 한 미디엄 템포 댄스곡으로, 달에 끌려가듯 서로의 감정에 끌리며 가까워지는 사람의 관계를 가사로 담아낸 곡이다. 레이디 가가(Lady GaGa), 시아(SIA) 등 인기 팝아티스트와 함께 곡을 작업한 프로듀서 페르난도 가리베이(Fernando Garibay)가 티파니 영과 함께 공동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특히 티파니 영은 '마그네틱 문'의 총 프로젝트 연출을 맡아 작사, 작곡 등 곡 프로듀싱뿐 아니라 콘셉트 기획까지 진두지휘해 자신만의 색깔을 입혀냈다. 고혹적이면서도 아름다운 분위기뿐 아니라 티파니 영에게서만 볼 수 있는 독보적인 색깔을 담아내며 프로듀서로서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렇듯 자신만의 개성을 입힌 자작곡을 통해 국내외로 뜨거운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티파니 영.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티파니 영이 앞으로 들려줄 음악에도 전 세계 음악팬들의 관심과 기대가 쏠리고 있다.

한편 티파니 영은 3일 서울에 위치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티파니 영 오픈 하츠 이브(TIFFANY YOUNG OPEN HEARTS EVE)'를 열고 국내 팬들과 만난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이한철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