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손흥민 3경기 출장 정지…박싱데이 못 나온다


입력 2019.12.24 07:24 수정 2019.12.24 07:59        데일리안 스포츠 = 김윤일 기자
손흥민 퇴장. ⓒ 뉴시스

다이렉트 레드카드를 받은 토트넘 손흥민의 사후 징계가 확정됐다. 3경기 출장 정지다.

잉글랜드 축구협회(FA)는 24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향후 경기에 결장하게 되는 선수들 명단을 발표했다.

따라서 손흥민은 2020년 1월 2일까지 출전할 수 없으며 토트넘의 일정에 따라 리그 3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된다. 다이렉트 퇴장 규정(3경기 출전 정지)이 고스란히 적용된 셈이다.

이로써 손흥민은 박싱데이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된다. 26일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전을 시작으로 29일 노리치 시티 원정 경기, 1월 2일 사우샘프턴 원정 경기 등이다.

앞서 손흥민은 23일 열린 첼시와의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경기서 후반 17분 안토니오 뤼디거와 경합 과정에서 퇴장 당했다. VAR 판독을 거친 퇴장 판정이라 변명의 여지가 없었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