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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0] LG 올레드 TV, 6년 연속 ‘최고 TV’ 등극


입력 2020.01.10 17:34 수정 2020.10.07 18:42        이도영 기자 (ldy@dailian.co.kr)

CES 공식 어워드 파트너 ‘엔가젯’ TV 부문 최고상 수상

美 시사주간지 타임·뉴스위크 등도 최고 제품으로 선정

LG전자 올레드 TV가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0’에서 6년 연속 최고 TV로 선정됐다. 사진은 LG전자 모델들이 상을 들고 LG전자 올레드 TV와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LG전자

LG전자가 올레드 TV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0’에서 6년 연속 최고 TV로 선정됐다.


LG 올레드 TV는 9일(현지시간) CES 공식 어워드 파트너인 ‘엔가젯’으로부터 TV 부문 ‘CES 2020 최고상’을 수상했다.


리얼 8K(해상도 7680x4320)를 앞세운 LG 올레드 TV 라인업은 전시 주관사인 CTA를 비롯해 해외 유력 매체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얻었다.


미국 대표적 시사주간지 타임과 뉴스위크, IT매체 우버기즈모, 사운드가이즈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8K를 ‘CES 최고 제품’으로 선정했다.


세계 최초 롤러블 올레드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R’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CES 전시장에서 주목받았다. 제품은 지난해 CES 혁신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는 최고 혁신상을 수상했다.


LG 올레드 TV는 백라이트가 필요 없어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고, 이를 자유자재로 조절해 화질을 섬세하게 표현한다. 회사는 얇고 다양한 형태로 제작하는 것이 가능한 올레드의 강점을 기반으로 TV 디자인을 혁신하고 있다.


박형세 LG전자 홈엔터테인먼트(HE)사업본부장(부사장)은 “프리미엄 TV 시장이 올레드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가운데 LG 올레드 TV가 단연 최고임을 거듭 인정받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도영 기자 (ldy@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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