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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완 BNK금융 회장, 자사주 매입…주가부양 의지


입력 2020.03.11 17:01 수정 2020.03.11 17:02        이충재 기자 (cj5128@empal.com)

김지완BNK금융그룹 회장. 사진 = BNK금융그룹

김지완 BNK금융지주 회장이 자사주 매입을 확대하면서 주가 하락 방어에 나섰다.


BNK금융은 11일 김 회장이 자사 주식 2만1800주를 장내 매수하면서 보유 주식 수를 5만6800주로 늘렸다고 밝혔다. 2018년 5월 첫 매입 이후 현재까지 보유주식수는 5만6800주다.


김 회장의 자사주 매입은 BNK금융 주가가 기업가치 대비 저평가됐다는 판단에 따라 최고 경영자로서 주가를 부양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BNK금융은 설명했다.


BNK금융 주가는 코로나19 위기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와 글로벌 주식시장의 급락 등으로 은행업종이 전반적인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5000원 중반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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