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선위, 회계처리기준 위반 에스에프씨에 과징금 3억5000만원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11일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한 에스에프씨에 대해 과징금 3억5510만원을 부과하고 회사와 전 대표이사를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에스에프씨는 지난 2016~2018년 당시 선급금을 허위계상하고 특수관계자 거래를 주석에 기재하지 않았다. 무보증 전환사채 발행 관련 예금 등 담보제공사실과 유상증자 자금 사용제한 사실 등도 빠뜨렸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에 에스에프씨에 대한 감사절차를 소홀히 한 이촌회계법인에 대해선 손해배상공동기금 추가 적립 10%, 에스에프씨에 대한 감사업무제한 1년의 조치를 부과했다. 공인회계사 1인에 대해서도 감사업무 제한 등의 조치를 의결했다.

이와 함께 코스닥시장 상장법인인 뉴프라이드코퍼레이션은 지난 2018년 재무제표에서 수관계자거래 주석 미기재, 영업이익 과대 계상을 지적받아 담당임원 해임권고, 회사와 전 대표이사 등 3명 검찰고발, 시정요구 등의 조치가 내려졌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11일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한 에스에프씨에 대해 과징금 3억5510만원을 부과하고 회사와 전 대표이사를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에스에프씨는 지난 2016~2018년 당시 선급금을 허위계상하고 특수관계자 거래를 주석에 기재하지 않았다. 무보증 전환사채 발행 관련 예금 등 담보제공사실과 유상증자 자금 사용제한 사실 등도 빠뜨렸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에 에스에프씨에 대한 감사절차를 소홀히 한 이촌회계법인에 대해선 손해배상공동기금 추가 적립 10%, 에스에프씨에 대한 감사업무제한 1년의 조치를 부과했다. 공인회계사 1인에 대해서도 감사업무 제한 등의 조치를 의결했다.

이와 함께 코스닥시장 상장법인인 뉴프라이드코퍼레이션은 지난 2018년 재무제표에서 수관계자거래 주석 미기재, 영업이익 과대 계상을 지적받아 담당임원 해임권고, 회사와 전 대표이사 등 3명 검찰고발, 시정요구 등의 조치가 내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