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코로나19] HUG, 임원 급여 일부 반납…다음달부터 4개월간


입력 2020.03.25 17:23 수정 2020.03.25 17:23        이정윤 기자 (think_uni@dailian.co.kr)

ⓒHUG ⓒHUG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사회적 고통 분담과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임원 급여 일부를 자진 반납한다고 25일 밝혔다.


HUG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음달부터 4개월 동안 사장, 본부장 등 임원 월 급여의 30%를 반납하기로 결정했다.


급여 반납을 통해 마련된 재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재광 HUG 사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급여를 반납하기로 했다”며 “코로나19가 빠른 시일 내에 종식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정윤 기자 (think_uni@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이정윤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