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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대우, 국내 최대용량 클라쎄 전자레인지 31L 출시


입력 2020.04.09 09:39 수정 2020.04.09 09:39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국내 출시 가정용 전자레인지 최대용량...최대 출력 1000W

‘쏙쏙 요리거울’ 기능·10단계 출력 조절 등 조리 기능 탑재

클라쎄 전자레인지 31L 제품.ⓒ위니아대우 클라쎄 전자레인지 31L 제품.ⓒ위니아대우

위니아대우(대표 안병덕)는 국내 가정용 전자레인지 최대용량인 ‘클라쎄 전자레인지 31L’ 제품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은 국내에 출시된 가정용 전자레인지 중 용량이 가장 큰 제품으로 피자 한판을 조리할 수 있는 대용량 사이즈다. 최대 출력은 1000W로 음식을 더욱 빠르게 조리할 수 있고 원하는 용도에 따라 출력세기를 10단계로 조절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에는 음식을 골고루 빠르게 가열할 수 있는 쏙쏙 요리거울 (C.R.S·Concave Reflector System)’기능을 탑재했다. 쏙쏙 요리거울은 오목거울의 원리를 이용해 고주파를 요리에 집중시키는 방식으로 조리실 후면에 설치된 2개의 거울이 고주파를 고르게 분산시켜 음식물을 균일하게 가열해 준다.


한 달 내내 매일 새로운 메뉴의 음식을 조리할 수 있는 ‘오늘의 요리 31’ 모드도 새롭게 추가했다. ‘오늘의 요리 31’ 버튼을 누른 뒤 일품요리, 건강요리, 한끼요리, 오늘의 반찬, 오늘의 간식 5가지 메뉴 중 원하는 메뉴를 1차로 설정한 후 -/+ 버튼으로 최종 메뉴를 선택할 수 있다.


이밖에 쾌속해동 모드와 자주 쓰는 메뉴인 데우기, 생활의 지혜, 냉동식품 3종이 맞춤모드로 설정돼 빠르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살균 기능인 생활의 지혜 모드를 통해 젖병 소독과 스팀타월을 할 수 있어 아이를 키우는 집에서 유용하다.


또 전력 차단 기능인 ‘제로온(Zero On)’ 기능도 탑재됐다. ‘제로온’은 대기 상태에서 2분 동안 제품이 작동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전원이 꺼지는 방식으로 플러그를 제거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대기 전력을 0(Zero)으로 차단해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조리실 내부 벽면에 고밀도 코팅인 샤이니 클린(Shiny Clean)을 통해 음식물을 조리하면서 발생하는 오염물 침투를 방지하며 조리실 내부의 손쉬운 세척 및 열에 의한 변색을 막아 위생적으로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


클라쎄 전자레인지 31L는 모던한 디자인에 메탈 소재로 고급스러움을 더했고 사용자를 위한 편리한 조작부를 도입해 어떤 인테리어와도 잘 어울린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국내 간편식 시장이 크게 성장함에 따라 손쉽게 조리할 수 있는 전자레인지의 수요 역시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번 신제품은 다양한 메뉴를 조리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한 만큼 소비자들의 니즈를 채워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클라쎄 전자레인지 31L는 20만원대로 전국의 하이마트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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