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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日 도쿄 신규 확진 123명…일주일 새 약 1000명 늘어


입력 2020.04.21 18:08 수정 2020.04.21 18:12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일본 도쿄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마스크를 쓴 채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고 있다.ⓒ뉴시스 일본 도쿄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마스크를 쓴 채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고 있다.ⓒ뉴시스

일본의 수도인 도쿄 내에서 123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21일 연합뉴스가 NHK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도쿄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307명으로 늘었다. 지난 14일 도쿄의 누적 확진자가 2319명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일주일 사이에 1000명가량 증가한 숫자다.


도쿄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이번 달 4일 처음으로 100명을 넘었다. 이후 6일, 7일, 13일 사흘을 제외하고 21일까지 계속 100명을 웃돌았다.


한편, NHK의 집계에 의하면 일본의 코로나19 전체 확진자는 21일 0시 기준 전날보다 347명 늘어난 1만1866명이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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