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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인전' 제작진, 방송 사고 사과 "후반작업 못 마친 탓"


입력 2020.04.26 11:18 수정 2020.04.26 11:19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악인전'ⓒKBS

KBS2 새 예능 '악인전' 제작진이 방송사고에 대해 사과했다.


26일 제작진은 공식 입장문을 내고 "25일 첫 방송된 본 프로그램은 '악인전' 1부 이후 '악인전' 2부가 방송이 될 예정이었으나, 미처 후반 작업을 다 마치지 못하여 '2부'가 방송되지 못했다"며 "관심을 가지고 첫 방송을 시청해 주셨던 시청자 여러분께 죄송한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다시는 같은 실수를 범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어제 방송되지 못한 ‘2부’의 내용은 다음 주 토요일 밤 10시 5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다시 한 번 시청자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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