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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가격 15주째 하락…ℓ당 1100원대 주유소도 속속

  • [데일리안] 입력 2020.05.09 05:00
  • 수정 2020.05.09 03:41
  • 박유진 기자 (rorisang@dailian.co.kr)

휘발유 가격 ℓ당 1257.7원…전주 대비 16.8원↓

주유소별로 2855여곳 1100원대 판매가 나타내

국제유가가 전례 없는 폭락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한 주유소에 휘발유가 ℓ당 1199원, 경유가 리터당 998원으로 표시되어 있다.ⓒ데일리안 홍금표 기자국제유가가 전례 없는 폭락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한 주유소에 휘발유가 ℓ당 1199원, 경유가 리터당 998원으로 표시되어 있다.ⓒ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국내 기름값이 15주 연속 하락했다.


전국의 휘발유 가격은 2008년 12월 이후 약 12년 만에 ℓ당 1200원대를 나타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국제유가 폭락 여파로 가격 하락이 이어지는 가운데 1100원대 주유소도 늘어난 추세다.


9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5월 첫째 주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격은 전주 대비 16.8원 하락한 ℓ당 1257.7원을 기록했다. 경유는 16.8원 내려간 1068.9원을 기록했다.


자동차용 경유는 전주보다 16.8원 내려간 1068.9원, 실내용 등유는 전주 대비 ℓ당 14.2원 하락한 810.6원 기록했다.


상표별 판매가격은 가장 저렴한 알뜰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전주 대비 ℓ당 14.3원 내려간 1231.2원으로 가장 낮았다. 가장 비싼 SK에너지는 17.1원 하락한 1269.8원을 나타냈다.


정유사 공급 가격은 4월 다섯째 주 기준 휘발유가 전주 대비 ℓ당 30.2원 하락한 1092.7원을 기록했다. 경유는 44.5원 내린 916.7원을 나타냈다.


지역별로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ℓ당 13.0원 하락한 1211.6원를 기록했다. 최고가 지역인 서울보다 138.2원, 전국 평균가보다 46.1원 낮은 수준이다.


서울의 휘발유 가격은 ℓ당 17.4원 하락한 1349.7원을 나타냈다.. 전국 평균가대비 92.0원 높은 수준이다.


기름값에 영향을 미치는 국제유가는 최근 '마이너스 유가'를 기록한 이래 회복세지만, 전국의 휘발유 가격은 하락을 멈추지 않고 있다.


오피넷 일일 유가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기름값 통계가 잡히는 전국 1만1376여개 주유소 가운데 2855여곳 주유소에서는 휘발유가 ℓ당 1100원대에 판매되고 있다.


주유소별로는 충북 음성군 내 주유소의 휘발윳값은 ℓ당 1095원으로 최저가를 나타냈고, 전국에서 기름값이 가장 비싼 서울에서도 1100원대 주유소가 등장했다. 도봉구 내 한 주유소 휘발윳값은 ℓ당 1163원을 나타냈다.


통상 유가는 2∼3주 정도 차이를 두고 국내 기름값에 반영된다.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의 배럴당 가격은 전날 대비 0.44달러 내려간 23.5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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