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일 론칭한 GS리테일의 통합 멤버십 및 결제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더팝(THE POP)’이 신용카드 결제수단으로 이베이코리아의 간편결제 ‘스마일페이’를 도입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전국 편의점 GS25, 슈퍼마켓 GS THE FRESH(GS더프레시), H&B(헬스앤뷰티)스토어 랄라블라 등 1만4000개에 달하는 GS리테일 오프라인 매장에서 스마일페이 사용이 가능해졌다.
결제 핵심은 앱을 실행하기만 하면 바로 결제 QR코드가 뜨는 ‘원클릭’ 결제 서비스다. ‘원클릭’ 결제서비스는 이베이코리아가 자체개발한 기술로, 스마일페이를 최초 1회만 등록해두면 비밀번호 입력이나 지문인증 등의 과정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긴 대기 줄이 늘어서는 오프라인 매장의 특성을 고려해 결제 과정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한편, 스마일페이는 지난 2018부터 슈퍼마켓 GS더프레시 애플리케이션에서 스마일페이를 통한 오프라인 매장 결제 기능을 제공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