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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당진화력 저탄장 옥내화 설계 착수


입력 2020.05.15 15:32 수정 2020.05.15 15:34        박유진 기자 (rorisang@dailian.co.kr)

한국전력기술서 설계기술용역 회의 열어

한국동서발전과 한국전력기술 관계자들이 당진화력 저탄장 옥내화 설계용역 착수회의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과 한국전력기술 관계자들이 당진화력 저탄장 옥내화 설계용역 착수회의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15일 충남 당진화력본부 1~8호기용 야외 석탄(저탄장)을 실내에 저장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날 설계용역사인 한국전력기술에서 '당진화력 1~8호기 저탄장 옥내화 설계기술용역 착수회의'를 개최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저탄장 옥내화 건설 기본 방향과 추진계획, 일정 등을 검토했다. 또 지역 주민의 건강과 환경성 제고를 위한 비산먼지 억제 방안, 자연발화 예방 조치는 물론 최신 공법을 적용한 대공간 구조물의 안정성 확보 방안 등 다양한 건설 방안을 공유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이번 옥내저탄장 건설을 통해 최고 수준의 탈질, 탈황 등 친환경 설비를 구축할 예정"이라며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지난 2016년 당진화력 9, 10호기용 60만t급 옥내저탄장을 건설해 운영하고 있다. 1~8호기용 저탄장을 추가로 옥내화해 당진화력 전체의 비산먼지 발생을 제로화 할 계획이다.

박유진 기자 (rorisa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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