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신가은이 뮤지컬로 첫 연기에 도전한다.
25일 iMe KOREA는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한 배우 신가은이 뮤지컬 '베어 더 뮤지컬(bare the musical)'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베어 더 뮤지컬'은 보수적인 카톨릭계 고등학교인 성 세실리아 기숙학교에서 벌어지는 청소년들의 아픔과 성장을 다룬 작품으로 뮤지컬계의 신예 등용문으로 불린다. 2015년 초연을 시작으로 마니아 층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재연, 삼연에 이어 2년 만에 사연으로 돌아온 작품이다.
최근 Mnet '너의 목소리가 들려 7'에서 '상명대 민효린'으로 출연해 뛰어난 외모와 노래 실력으로 화제를 모았던 신가은은 해당 작품에서 다이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베어 더 뮤지컬'은 오는 29일 개막해 8월 23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