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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이끄는 ‘백파더’, 20일 첫 방송…양세형은 조력자 활약


입력 2020.06.05 09:09 수정 2020.06.05 09:10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MBC ⓒMBC

‘백파더’가 백종원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첫 방송을 고지했다. 6월 20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시청자들과 만난다.


MBC 새 예능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이하 ‘백파더’)는 전 국민이 함께 할 수 있는 ‘요린이’(요리 초보들을 일컫는 말) 갱생 프로젝트다.


5일 ‘백파더’ 제작진은 티저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첫 번째 티저 포스터는 인자한 모습으로 요린이를 맞이하는 ‘대부’ 백종원의 모습이 담겨있다.


검은색 턱시도에 나비넥타이를 매고 당근, 파프리카, 브로콜리, 파, 가지, 고구마 등의 채소를 꽃다발처럼 품에 가득 안고 있다. 이는 요리의 기초 재료를 안고 요린이를 맞이하는 ‘백파더’의 모습을 표현한 것이다.


이와 함께 의자에 앉은 백종원과 그의 어깨에 손을 얹고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는 양세형의 모습이 담긴 티저 포스터도 공개됐다. 백종원과 그의 든든한 조력자로 활약할 양세형의 케미에 기대가 높다.


제작진은 토요일 오후 5시 편성에 대해 “전국의 요린이가 주말을 이용해 쌍방향으로 소통하며 요리의 시작을 함께 할 수 있는 적합한 시간대라는 점에서 편성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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