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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매니저 사칭·팬 내분으로 팬카페 이전…“더 이상 혼란 없길”


입력 2020.06.11 14:19 수정 2020.06.11 14:19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가수 김호중이 팬카페 이전 심경을 전했다.


김호중은 10일 공식 팬카페를 이전하고 “저와 저의 첫 보금자리였던 이전 카페에서 아리스 식구님들과 행복하게만 지내길 바랐는데 상황이 이렇게 되어 참 안타깝게 생각하고 많이 속상이 상한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김호중 팬카페 트바로티에는 매니저를 사칭하는 인물이 등장하고, 상품 제작 등을 두고 팬 사이에서 내분이 생겼다. 이에 김호중과 그의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잡음을 막기 위해 팬카페 이전을 결정했다.


하지만 “지금 새 보금자리의 관리를 맡아주실 부매니저님은 앞서 전 카페에서 말씀드렸듯 저와 아리스 식구님들을 잘 보듬어 주시고 이끌어주실 책임감 있는 분으로 지원서를 받아 저와 저희 소속사 대표님과 함께 직접 만나 뵙고 많은 대화와 여러 가지 질문 등 심층적인 면접을 통해 제가 직접 믿고 신중하게 뽑게 되었다. 아리스 식구님들의 응원과 지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또 김호중은 “더 이상의 카페 혼란은 작은 사소한 문제도 없었으면 좋겠다”면서 “서로 믿고 응원하고 의지하며 지내는 저희 아리스 식구님들이 되어주신다면 전 정말 행복한 사람이 될 것 같다”고 거듭 부탁했다.


마지막으로 “지난 일은 모두 잊고 앞으로는 아리스 식구님들과 저와 함께 소통하며 좋은 노래만을 들려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이 공간은 그 누구도 방해할 수 없는 저와 아리스 식구님들의 보금자리이며 마음 편히 쉬며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바랐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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