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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1인 가구 겨냥한 ‘홈IoT’ 패키지 출시


입력 2020.06.30 11:46 수정 2020.06.30 11:47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유튜브·OTT 등 콘텐츠 소비 높은 2030세대 특성 고려

LG유플러스 모델이 ‘U+스마트홈 구글 패키지’를 소개하고 있다.ⓒ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모델이 ‘U+스마트홈 구글 패키지’를 소개하고 있다.ⓒ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U+스마트홈 구글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U+스마트홈 구글패키지는 구글 어시스턴트가 장착된 스마트 디스플레이 ‘구글 네스트 허브’와 ‘무드등’, 가전제품의 전원을 제어할 수 있는 ‘멀티탭’으로 구성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U+스마트홈 구글패키지는 최근 1인 가구를 중심으로 OTT 서비스의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는 점을 고려한 기획상품”이라며 “이용자들은 집 안팎에서 하루 종일 구글 어시스턴트를 통해 음성만으로 다양한 작업을 처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상품 구성에 포함된 멀티탭과 무드등 중 한 가지는 TV·에어컨·공기청정기를 제어할 수 있는 AI리모콘으로 변경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구글패키지의 출시 기념 프로모션으로 가입 고객 전원에게 유튜브 프리미엄과 구글 원(Google One) 멤버십 3개월 무료 체험을 제공한다.


염상필 LG유플러스 홈IoT상품담당은 “유튜브 및 OTT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소비가 많은 2030세대의 특성을 고려했다”며 “7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차별화된 스마트 스피커와 음성으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홈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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