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좌석제(지그재그 띄어 앉기) 의무화 따른 조치
7월 25일과 26일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개최되는 ‘2020 태사자 콘서트-더 리턴’(THE RETURN)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공연 횟수를 늘렸다.
공연 티켓 판매처인 예스24와 태사자(김형준, 이동윤, 박준석, 김영민) 측은 “질병관리본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한 지침에 의거하여 콘서트도 거리두기 좌석제(지그재그 띄어 앉기) 시행이 의무화 되어, 현재 1일 1회 공연을 1일 2회 공연으로 분리해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콘서트는 양일간 오후 2시와 7시 30분에 열리면서 2회에서 4회로 증가됐다. 좌석 배치도는 예스24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스24는 “코로나 상황이 추후에 더 악화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사회적 상황을 고려하여 개최 여부에 변동 사항이 있을 시, 7월 15일을 전후로 해서 추가 공지를 올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