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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2분기 영업익 기대치 하회 전망...목표가↓”-한화투자증권

  • [데일리안] 입력 2020.07.02 08:51
  • 수정 2020.07.02 08:59
  •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한화투자증권 사옥 전경ⓒ한화투자증권한화투자증권 사옥 전경ⓒ한화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은 2일 현대건설에 대해 “현대건설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6000원에서 4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송유림 연구원은 “현대건설의 연결기준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3.8% 감소한 4.0조원으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23.5% 감소한 1876억원으로 추정된다”면서 “시장 컨센서스인 영업이익 2273억원보다 17.5% 낮은 수치”라고 밝혔다.


송 연구원은 “2분기부터 해외 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되면서 해외 현장에서의 매출화가 기대보다 더딘 것으로 파악돼, 이에 해외부문 원가율도 보수적으로 추정했다”며 “상반기 실적 부진으로 연간 영업이익 감소는 불가피하겠지만 매출화가 정상궤도로 들어서는 대로 이익 개선도 뒤따를 전망이고, 현대건설의 별도 실적이 상대적으로 견조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단기 실적은 부진한 반면, 중장기 실적 개선의 방향성은 점차 뚜렷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대형건설사 중 가장 압도적인 수주 행보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라며 “별도기준 상반기 국내 수주는 한남3구역을 포함한 8조원을 넘기며 연간 수주목표 6조6000억원을 이미 초과 달성했다”고 짚었다.


또 “해외 수주도 하반기 수주 파이프라인을 고려하면 연간 목표 8조원 달성이 가능해보이며, 하반기 수주 기대 프로젝트로는 이라크 정유공장(20억 불), 카타르 병원(5억 불), 사우디 자프라 가스(13억 불) 등이 있다”면서 “현대건설의 풍부한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향후 신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불어넣고 있는데 이와 관련한 변화가 감지된다면 주가에는 분명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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