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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브레이크, 10년 우정 계속…해피로봇레코드와 재계약 체결


입력 2020.07.03 10:05 수정 2020.07.03 10:42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해피로봇 레코드 ⓒ해피로봇 레코드

밴드 데이브레이크가 현 소속사인 해피로봇 레코드와의 재계약을 성사시키며 2010년부터 시작된 끈끈한 인연을 이어간다.


데이브레이크는 “소속사라는 생각보다 늘 곁에 있는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함께 해왔다”면서 “해피로봇 레코드와 함께한 지난 10년 동안 울고 웃고, 참 많은 일들이 있었다. 늘 든든한 조력자로 함께해준 해피로봇 레코드에 감사하며 많은 시간을 지나온 만큼 더욱 무르익은 데이브레이크만의 컬러가 담긴 음악으로 찾아오겠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회사, 그리고 현재 데이브레이크를 담당하는 직원들과 계속 동행하자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으며 데이브레이크가 쉽지 않았을 큰 결정을 한 만큼 앞으로의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데이브레이크는 ‘뉴 데이’(New Day)에 수록된 ‘좋다’로 인기를 끈 이후 ‘들었다 놨다’ ‘꽃길만 걷게 해줄게’ 등의 히트곡을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


오는 8월 1일과 2일에는 올림픽 공원 내 88호수 수변무대에서 여름 브랜드 공연 ‘서머 매드니스 2020 : +-’(SUMMER MADNESS 2020: +-)를 개최한다. 공연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해 거리두기 좌석제로 운영된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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