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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신예 니쥬가 일본에서 세운 2개의 '최초'와 1개의 '최고'


입력 2020.07.08 11:00 수정 2020.07.08 10:20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JYP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소속 신인가수 니쥬(NiziU)가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8일 오전 오리콘에 따르면 니쥬는 6월 30일 0시 발매한 프리 데뷔 디지털 미니 앨범 ‘메이크 유 해피’(Make you happy)로 13일 자 오리콘 주간 합산 앨범 랭킹 정상에 올랐다.


실물 음반 포인트와 디지털 앨범 포인트를 기반으로 하는 해당 차트에서 디지털 포인트만으로 1위를 거머쥐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오리콘 주간 합산 앨범 랭킹에서 디지털 앨범 성적만으로 정상을 차지한 것은 니쥬가 최초다.


뿐만 아니라 6월 29일~7월 5일 집계 기준 디지털 앨범, 디지털 싱글, 스트리밍 부문의 3개 주간 차트 1위에 올라 3관왕을 차지했다.


이는 역대 두 번째이자 여성 아티스트 최고 성적이며, 오리콘 차트에 처음으로 등장한 신인이 3관왕에 오른 것 또한 이들이 최초다.


신보 ‘메이크 유 해피’는 주간 디지털 앨범 다운로드 8만 1525건, 동명의 타이틀곡은 주간 스트리밍 975만 8407건을 기록했다. 이 수치들 역시 역대 최고 성적이다.


또한 13일 자 오리콘 주간 합산 싱글 랭킹에서도 2위에 이름을 올렸고, 뮤직비디오는 8일 오전 기준 유튜브 3742만 뷰를 돌파하며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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