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공단 서남해지사(지사장 성상봉, 이하 지사)는 지난 27일 진도군 귀성항 일대에서 2020년 진도군 귀성항 어촌뉴딜사업 하반기 현장자문 및 지역협의체 회의를 완료했다.
이번 회의에는 공단 관계자, 권역별 해양수산부 전문 자문위원과 지역협의체 위원, 전라남도청과 진도군청 공무원, 마을주민 등이 참석했다.
현장자문회의에 앞서 5월에 진행된 1차 현장자문과 3회에 걸친 지역협의체 회의를 통해 수립된 기본계획 발표 후 각 사업별로 심층적인 자문과 기본계획 방향을 논의했다.
회의에서 지역주민들은 “주민들이 직접 느낄 수 있는 행복한 어촌을 만드는 것에 힘써주기를 부탁한다”며 “자문의견과 주민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기본계획 심의에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공단 관계자는 “진도군민과 마을주민 관심이 많은 사업인 만큼 공단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을 최대로 발휘해 사업을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