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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자 접촉’ SK 2군 선수 3명, 전원 음성 판정


입력 2020.08.19 14:26 수정 2020.08.19 14:26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20일부터 훈련 합류

ⓒ SK 와이번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했던 SK 와이번스 2군 선수 3명이 다행히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SK 구단은 18일 검사를 받은 해당 선수 3명이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선수들은 20일부터 정상적으로 훈련에 합류 예정이다.


앞서 SK 2군 선수 3명은 지난 11일 훈련을 마친 뒤 인천 소재 SK 퓨처스파크 인근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했다. 하지만 해당 식당 종업원 한 명이 지난 1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비상이 걸렸다.


SK 구단은 “코로나 19 대응 매뉴얼에 따라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선수단 안전과 프로야구 정상화를 위해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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