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600원 유지
현대차증권은 27일 웅진씽크빅에 대해 올 하반기 실적 개선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주가는 36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박종렬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올 하반기에는 주력사업인 교육문화와 미래교육이 견인하면서 점진적인 실적개선이 가능할 것"이라며 "비대면 학습 서비스 강화로 새로운 성장 동력이 확보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비우호적인 영업환경에도 불구하고 지속성장을 위해 기존 주력사업인 교문사업본부 균형을 확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올 하반기에는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691억원, 5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1%, 14.6% 각각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