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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최저금리 연 1.6%' 아파트담보대출 2차 예약 시작


입력 2020.09.07 10:13 수정 2020.09.07 10:14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케이뱅크는 아파트담보대출 2차 예약 접수를 시작했다.ⓒ케이뱅크

케이뱅크는 7일부터 아파트담보대출 2차 예약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오는 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예약은 지난 달 시행된 얼리버드 이벤트보다 두 배 많은 200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고객에게 오는 14일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와 앱 푸시를 통해 당첨 내용이 통보되고, 이후 개별적으로 아파트담보대출 신청 링크기 발송될 예정이다.


케이뱅크는 앞선 얼리버드 이벤트에 일주일 동안 약 2만6000명 신청자가 몰리며 비대면 아파트담보대출에 대한 큰 관심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얼리버드 신청자 평균 승인 금리는 연 2.20%로, 이에 당첨돼 개별 연락에 응한 고객 중 약 40%가 7일 현재 아파트담보대출을 받았거나 대출 절차를 밟고 있다.


한편, 현재 대출 정보 및 본인의 소득정보 등을 입력해 금리가 확정된 고객의 평균 금리는 연 2.20% 수준으로 나타났다. 대출 실행 고객 중 최저 금리는 연 1.63%였다. 대다수를 차지하는 대환 대출 평균 실행 금액은 약 1억6000만원으로 집계됐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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