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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이어폰처럼 배터리 교체가 필요 없는 ‘충전식 보청기’

  • [데일리안] 입력 2020.09.16 18:00
  • 수정 2020.09.16 15:36
  • 김윤성 기자 (kimy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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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에서 정한 기준으로 보면 ‘노인’이란 65세 이상을 의미한다. 65세 이상 인구가 총인구의 7% 이상이면 ‘고령화 사회’, 14%를 초과하면 ‘고령사회’, 20%를 넘어가면 ‘초고령화 사회’라고 일컫는데, 대부분의 서구 선진국들은 20세기 초를 전후해 고령화 사회에 진입했고, 1970년대에 고령사회가 됐다. 우리나라는 2000년대 노인 인구 14.2%를 기록하며 고령사회로 진입해 서구 여러 나라에 비해 진행속도가 무척 빠르다. 현재 전국 고령 인구 비율은 15.8%로 오는 2026년쯤 20%를 넘어 초고령사회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노령인구의 증가와 비례하여 보청기 착용 인구도 증가하고 있다.


노인성 난청은 연령의 증가로 달팽이관 신경 세포의 퇴행성 변화에 의해 청력이 떨어지는 것을 의미한다. 듣는데 관여하는 신경세포의 기능 저하는 한번 손상되면 돌이키기 힘들다. 따라서 청력 저하 예방과 말소리 분별력 유지를 위해서는 보청기 착용이 꼭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노령인구의 증가로 보청기가 대중화되면서 좀 더 쉽고 편리하게 착용이 가능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최근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형태 중 하나는 단연 충전식 보청기이다. 흔히 알고 있는 일반적인 보청기의 경우 배터리 사이즈에 따라 3일에서 길게는 10일 마다 교체해주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하지만 충전형 보청기는 건전지 교체 없이 간단한 충전만으로 사용할 수 있어 보청기 관리가 쉽다는 장점이 있다.


충전식 보청기는 단 3시간 충전으로 평균 24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으며 현재 대부분의 글로벌 보청기 제조사(벨톤, 시그니아, 스타키, 오티콘, 와이덱스, 포낙 등)에서 모두 출시되어 있다.


무엇보다도 최신 충전형 보청기는 단순히 충전 기능만 있는 것이 아니라 휴대폰과 블루투스로 연결하는 다이렉트 스트리밍 기능으로 유튜브 시청이나 전화 통화 시 무선 이어폰처럼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보청기 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 볼륨과 상황별 소리 설정, 배터리 잔량 확인 등이 가능해 스마트폰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젊은 세대에도 어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영상 통화를 하며 원거리에서도 피팅이 가능해져 비대면이 대세인 시대에 집에서도 보청기 피팅을 받을 수 있다.


황혜경보청기 청각언어센터 황혜경 대표원장은 “고령화 사회에서 보청기는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업그레이드되고 있다”며 “보청기가 단순히 노화를 상징한다고 보기보다는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는 도구로 보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청각학 석박사 전문가 그룹 황혜경보청기 청각언어센터는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벨톤, 스타키, 시그니아, 오티콘, 와이덱스, 포낙 등)의 보청기를 취급하고 있으며 다년간의 풍부한 보청기 상담 및 피팅 노하우를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보청기 적합을 시행하고 있다. 현재 서초방배, 마포공덕, 송파잠실, 강서마곡, 종로3가에 프리미엄 직영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어느 센터를 방문해도 동일한 청능재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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