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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2020] 김현미 장관 “임대차 3법 시장 안착 위해 면밀히 챙기겠다”


입력 2020.10.16 10:20 수정 2020.10.16 10:22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16일 국토부 국정감사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자료사진)ⓒ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16일 “실수요자 중심의 주택시장을 만들고, 임대차 3법이 시장에 조기 안착할 수 있도록 면밀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세종시에서 열린 국토부 국정감사에서 인사말·업무보고를 통해 “투기 수요를 차단하고 주택공급 기반을 확충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포용적 주거복지망을 확충하고 부동산시장 질서를 확립해 나가고 있다”며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해 연내 수요자 맞춤형 공적주택 21만가구를 차질없이 공급하고, 수도권 주택 30만가구도 속도감 있게 공급하겠다”고 했다.


편리한 출퇴근길을 만들기 위한 교통 시스템 혁신도 강조했다.


김 장관은 “GTX, 신안산선 등을 차질없이 건설하고 서울역, 청량리역 환승센터 구상에 착수하는 등 광역 교통 인프라의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M버스를 확대하고, 광역알뜰교통카드를 확산하는 등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게 개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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