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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플렉스’ 은이네 회사, 팟캐스트 이후 180도 달라진 삶


입력 2020.10.22 12:31 수정 2020.10.22 12:31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MBC ⓒMBC

22일 MBC ‘다큐플렉스’에서는 ‘은이네 회사 1화’ 이야기가 펼쳐진다.

개그우먼 송은이는 콘텐츠 제작사 ‘컨텐츠랩 비보’와 매니지먼트 사 ‘미디어랩 시소’를 이끄는 대표다. 상암동 작은 사옥에서 동고동락하는 은이네 회사 직원들과 연예인의 좌충우돌 회사 생활기를 들여다본다.

5년 전, 송은이와 김숙은 팟캐스트 ‘비밀보장’을 시작했다. 2015년만 해도 연예인이 개인 방송을 하는 일은 드물었다. 송은이와 김숙은 당시를 “굉장히 어둡고 깜깜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송은이와 김숙은 ‘우리가 그만두기 전에 없어지지 않을 방송국’을 만들자며 의기투합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팟캐스트에서 저작권 문제로 음악을 틀 수 없었기 때문에 탄생할 수 있었던,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음원들이 공개된다. 송은이를 걱정하는 국민 MC 유재석의 염려부터 휴게소마다 들러 개성 넘치는 먹부림을 선사하는 이영자의 음원까,! 이 음원들이 탄생하게 된 과정을 살펴본다.

‘밥블레스유’ ‘전지적 참견 시점’ ‘언니네 라디오’ 역시 팟캐스트 비밀보장의 아이디어에서 나온 TV와 라디오 프로그램들이다. ‘비밀보장’ 이후 송은이와 김숙의 삶이 어떻게 바뀌었는지도 관심이다.

부캐(부 캐릭터)로 인기를 끌고 있는 둘째이모 김다비(김신영)와 캡사이신(신봉선), 그리고 김꽃두레(안영미)와 프로참석러(송은이)는 셀럽파이브로도 활동 중이다. 벌써 2년차 그룹인 이들은 추석을 앞두고 오랜만에 모여 깊은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다. 오후 10시 40분 방송.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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