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삼성 이건희 별세] 김택진 "고인 있어 지금의 저희도 있어"


입력 2020.10.27 16:04 수정 2020.10.27 16:05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빈소 찾아 추모..."오늘날 대한민국에 삼성 역할 다들 알아"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27일 오후 고 이건희 삼성 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 취재진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뉴시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27일 오후 고 이건희 삼성 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 취재진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뉴시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고 이건희 삼성 회장을 추모했다.


김택진 대표는 27일 오후 3시경 고 이건희 삼성 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을 방문해 조문했다.


김 대표는 몰려든 취재진들에게 "오늘날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삼성의 역할 다들 아실 것"이라며 "그 중심에 고인이 계셨고 고인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저희도 있었다는 이야기를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고인과 생전 인연을 묻는 질문에는 "고인과 직접적 인연은 없지만 자제분들과 친구처럼 지내고 있다"며 "저희 부모님과 같은 느낌으로 맞이했다"고 답했다.


김 대표는 이어 "유족들에게 인사와 위로 전해드리고 나왔다"며 "다시 한번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덧붙였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