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벤츠, 부산 사회복지기관에 기부금 5억원 전달


입력 2020.11.03 14:07 수정 2020.11.03 14:07        이배운 기자 (lbw@dailian.co.kr)

부산 취약계층 아동 의료·교육 지원비로 사용 예정

변성완 부산광역시 시장 권한대행(오른쪽)과 김지섭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 직무대행(왼쪽)이 3일 기부금 전달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3일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GIVE ‘N RACE Virtual Run) 부산’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 5억 원을 부산광역시 내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달 17일부터 이틀에 걸쳐 ‘제6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 부산’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참가비 및 추가 기부금을 통해 약 5억 원의 기부금을 조성한 바 있다.


이번 기부금 전액은 사단법인 부산광역시아동복지협회 등 부산 지역 내 총 5개의 사회복지기관들에 전달돼 부산 지역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의 의료·교육 지원비로 사용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는 지난 2017년 첫 번째 대회를 시작으로 이번 6회 대회까지 지난 3년여 간 누적 참가자 6만여 명, 누적 기부액 31억여 원을 기록했다.


김지섭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 직무대행은 이날 전달식에 참석해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부산 지역 취약계층의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수 있어 더욱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나눔 확산을 위해 긍정적 영향력을 발휘하고 더 많은 곳에 나눔의 혜택을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배운 기자 (lbw@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이배운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