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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 토지보상 업무 전담조직 출범


입력 2020.11.19 09:35 수정 2020.11.19 09:35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Sh수협은행 'Sh 토지보상 드림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Sh수협은행

Sh수협은행은 지난 18일 세무사와 감정평가사 등 전문 인력으로 꾸려진 토지보상 전담조직 'Sh 토지보상 드림(Dream)팀'을 출범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올해 연말부터 3기 신도시를 중심으로 대규모 공익수용 토지보상이 예정돼 있는 만큼, 관련 전문 서비스에 대한 수요 충족 및 신규 거래 유치를 위해 추진됐다.


수협은행은 세무·부동산·금융 전반에 걸쳐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해 고객들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는 목적으로 주요 공공주택지구별로 거점 영업점을 선정, 해당 고객들을 밀착 관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보상절차 전반에 걸쳐 전문 법률자문 제공, 양도세 절세 상담, 대체 투자 포트폴리오 설계 등의 전문 컨설팅을 체계적으로 진행한다. 또 5억원 이상의 보상자금을 3개월 이상 예치 시 양도세 신고를 무료로 대행하는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공익수용 토지보상 대상자인 수협은행 고객이라면 누구나 해당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고, 거점 영업점을 통해 신청가능하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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