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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대형 입시학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입력 2020.11.28 10:43 수정 2020.11.28 10:43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선별진료소에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한 유명 입시학원에서 수강생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


28일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할 예정인 이 학생은 가족이 지난 26일 확진된 뒤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이튿날 검사를 받았다.


한편, 학원은 보건당국과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학생들에게 28일까지 등원하지 말고 집에서 자습할 것을 당부한 상태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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