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새해전야'가 북미와 아시아, 오세아니아에서 16개국에 선판매됐다고 배급사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가 16일 밝혔다.
'새해전야'는 인생 비수기를 끝내고 새해엔 더 행복해지고 싶은 네 커플의 두려움과 설렘 가득한 일주일을 그린 작품이다.
'새해전야'의 미국, 캐나다의 배급사 815픽쳐스는 “'새해전야'가 주는 힐링 메시지에 매료됐다”라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지역 배급사 클로버 필름(Clover Films)의 대표 Lim Teck 또한 "매력적인 캐스팅을 바탕으로 20대부터 40대까지 폭넓은 관객 층에게 어필할 수 있는 영화다. '새해전야'를 통해 아시아 극장가에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영화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일본 배급사 Klockworx의 관계자 역시 "유연석부터 염혜란까지 다채로운 캐스팅 앙상블을 기대할 수 있는 작품이다. '새해전야'가 따뜻한 힐링을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라며 구매를 결정한 배경을 밝혔다. 12월 30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