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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왕후' 신혜선·김정현, 쇼윈도 부부의 관계 변화


입력 2020.12.26 20:00 수정 2020.12.26 15:32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철인왕후’ 신혜선, 김정현에게 설레는 변화가 찾아온다.


tvN 토일드라마 ‘철인왕후’ 제작진은 26일 평소와 다른 분위기의 중전 김소용(신혜선 분)과 철종(김정현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쏟아지는 장대비에 신이 나 있는 김소용의 모습이 담겼다. 흠뻑 젖은 김소용을 발견하고 자신의 우산을 건네는 철종의 다정한 눈빛이 달라진 두 사람의 관계를 짐작케 한다.


오늘(26일) 방송되는 5회에서 김소용과 철종 사이에 변화가 찾아온다. 김소용은 모두의 앞에서 호수 사건의 진실을 고했다. 예상치 못한 김소용의 돌발행동에 계획이 틀어진 대왕대비가 그를 시험대에 올린다. 여기에 김소용의 진심이 궁금해지기 시작한 철종의 변화까지 더해진다.


제작진은 “김소용의 ‘저 세상’ 활약은 철종을 비롯해 권력 구도에도 큰 지각 변동을 일으킨다. 자신이 친 사고(?)를 수습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김소용의 모습도 흥미진진하게 그려질 것”이라고 전했다. 오후 9시 방송.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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