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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드라마 ‘그날 밤’ 출연 결정…하반기 방송 예정


입력 2021.01.05 10:38 수정 2021.01.05 10:38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골드메달리스트

2020년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 출연했던 김수현은 2021년에는 장르물 드라마인 ‘그날 밤’ 출연을 확정했다.


‘그날 밤’은 한 여인의 살인 사건을 둘러싼 두 남자의 치열한 이야기를 통해 지극히 대중적 시각에서 형사사법제도를 파헤치는 드라마로, 영국 BBC에서 방송된 ‘Criminal Justice’를 한국 정서에 맞춰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드라마 제작사 초록배미디어와 ‘열혈사제’, ‘펀치’, ‘귓속말’, ‘편의점 샛별이’ 등을 연출한 이명우 감독이 설립한 더스튜디오엠(The Studio M) 그리고 골드메달리스트(GOLDMEDALIST)가 공동 제작한다. 연출은 이명우 감독이, 집필은 ‘무사 백동수’, ‘대박’ 등을 쓴 권순규 작가가 맡았다.


김수현은 성실하고 평범한 대학생 김현수 역을 맡아 하룻밤의 실수로 살인 사건의 용의자가 된 삶을 연기한다. 상대로는 차승원이 호흡한다.


드라마 ‘그날 밤’은 2021년 상반기 촬영에 돌입해 하반기 방송할 예정이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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