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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n.CH와 합의 결렬, TOO 매니지먼트 직접 맡는다"


입력 2021.01.19 09:38 수정 2021.01.19 09:38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n.CH 엔터 "CJ ENM이 일방적으로 TOO 매니지먼트 업무종료 통보"

CJ ENM "정상정인 업무대행 종료" 반박

TOO, 컴백 연기

CJ ENM이 TOO 매니지먼트 대행을 맡았던 n.CH엔터테인먼트와의 갈등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CJ ENM은 19일 "현재 n.CH엔터테인먼트가 주장하는 내용은 양사간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결렬된 이슈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일임을 말씀드린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이어 "CJ ENM은 TOO 멤버 전원과 전속 계약을 맺고 권리 일체를 보유한 TOO의 소속사이며, n.CH엔터테인먼트는 당사가 작년 8월까지 TOO의 PR 및 매니지먼트 용역 대행을 맡긴 회사"라며 "이번 일은 n.CH엔터테인먼트 대주주이자 당사 임원으로 재직했었던 인물이, 재직 기간 동안과 퇴사 후 n.CH엔터테인먼트의 이해관계를 일방적으로 반영한 조건의 계약을 추진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 한 것이 본질이다"라고 설명했다.


CJ ENM은 "n.CH엔터테인먼트와의 매니지먼트 대행 계약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앞으로 TOO의 매니지먼트 업무는 CJ ENM이 맡을 예정이다"이라며 밝히며 "CJ ENM은 TOO가 훌륭한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책임감 있게 멤버들의 활동을 지원하겠다. 아울러 n.CH엔터테인먼트측이 원활한 업무 인수인계에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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