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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의 광장' 백종원, 충남 예산에서 대장정 프로젝트 돌입


입력 2021.02.11 06:00 수정 2021.02.10 18:01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SBS ‘맛남의 광장’이 설을 맞이해 새로운 ‘맛있는 만남’을 선보인다.


11일 오후 방송하는 '맛남의 광장에서는 백종원이 준비한 3개월간의 대장정 프로젝트가 공개된다. 그 정체는 바로 충남 예산에 세워진 언택트 시대 맞춤형 ‘백야식당’이다.


이번 ‘백야식당’은 건물 일부가 통유리창으로 되어있을 뿐만 아니라 외부에는 모니터를 설치해 밖에서도 요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오픈형 쿠킹 스튜디오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게다가 시민들이 안전하게 시식까지 할 수 있는 드라이브스루 광장도 준비했다.


이날 ‘맛남의 광장’에는 지난 충남 예산 편을 함께 했던 배우 정준호와 국악 소녀 송소희가 함께한다. 두 사람은 각각 고향 예산의 특산물이자 자신의 추억이 담긴 농산물인 백태 콩과 쪽파와 함께 ‘맛남의 광장’을 찾았다,


이후 출연진들은 본격적으로 ‘언택트 요리쇼’ 준비에 돌입했다. 선보일 메뉴는 예산의 명물 돼지 곱창을 넣은 매콤한 곱창 국수와 쪽파 기름으로 만든 파기름 간장국수였다. 시작에 앞서 송소희는 ‘태평가’를 열창하며 시민들과 소통했다. 요리쇼 직관이 끝나고, 완성된 국수를 맛본 시민들은 새로운 맛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오후 8시 30분 방송.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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