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연 최대 6.5% 금리 '플러스정기예금' 특판 실시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입력 2021.03.02 08:45  수정 2021.03.02 08:46

신한카드 신규가입 및 6개월 무실적 고객 대상 한정판매

발급월 기준 3개월 간 총 20만원 이용실적 달성 시 혜택

ⓒ신협

신협중앙회가 연 최고 6.5% 이율의 '플러스정기적금(신한카드 연계형)’을 한정 판매한다.


2일 신협중앙회에 따르면 플러스정기적금은 신한카드 생애 첫 고객 또는 최근 6개월 간 이용실적이 없는 휴면고객 대상 특판 상품으로 6개월 간 한정판매된다. 납입액은 월 최소 1만 원에서 최대 월 30만 원(만기 1년)까지 가입 가능하다.


기본 금리는 연 2%로, 신협 제휴 신한카드 신규 발급 후 3개월 간 총 20만원 이상 이용 시 우대이율 4%p를 추가로 제공한다. 아울러 신협 입출금 통장에 ▲플러스정기적금 자동이체 등록(0.2%p) ▲적금 가입월부터 연속 3개월간 월 50만원 이상 급여 이체(0.1%p) ▲신한카드 결제계좌로 등록(0.2%p) 시 총 0.5%p의 추가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신협-신한 제휴카드는 총 11종으로 쇼핑, 교통비, 주유 등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다양한 소비자 혜택을 제공한다. 이 중 모든 사용처에서 포인트가 적립되는 하이포인트 카드, 특별한 쇼핑의 순간! 쇼핑카드와 러브플래티늄샵카드 등이 있다.


한편 신협 플러스정기적금 가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신협 모바일 통합플랫폼 ‘온뱅크’ 및 상품 취급 신협 방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우대조건 중 신한카드 발급 및 이용 관련 문의는 신한카드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인철 신협중앙회 디지털금융본부장은 “신한카드연계형 플러스정기적금은 신협 제휴 신한카드 이용 시 최고 연 6.5%의 이율을 제공하는 상품으로 누구나 부담 없는 조건으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상품”이라며 “코로나19로 힘든 서민들의 목돈 마련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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