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리 따러 갔다 실종된 80대...저수지서 숨진 채 발견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입력 2025.05.07 19:05  수정 2025.05.07 19:05

경찰에 실종신고...“사고 경위 조사 중”

경찰 이미지.ⓒ데일리안

7일 오후 4시 52분쯤 강원 홍천군 영귀미면 좌운리의 한 저수지에서 80대 A씨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


이날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A씨의 가족들은 A씨가 지난 4일 고사리를 채취하러 집을 나선 뒤 귀가하지 않자 경찰에 실종 신고했다.


경찰은 A씨가 인근 야산에서 고사리를 뜯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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