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안철수 "내가, 우리당이 이겨야 한다는 생각 버리자, 야권전체가 이기는 선거 돼야"
입력 2021.03.04 09:47
수정 2021.03.04 09:50
박항구 기자 (underfl@hanmail.net)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안 대표는 국민의힘과의 서울시장 보궐선거 야권 단일화와 관련해 "내가 이겨야 한다, 우리 당이 이겨야 한다는 생각을 버리자. 최종 후보가 돼도 과정에서의 문제로 본선에서 진다면 무슨 소용이 있나"고 밝히며 "후보가 되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시장이 되는 것이 목표여야 한다. 한 당이 이기는 것이 아니라 야권 전체가 이기는 선거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