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일 오후 2시 기준 투표율은 5.4%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선거인 1216만1624명 중 65만4456명이 투표를 마쳤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은 842만5869명 중 47만4589명이 투표에 참여해 5.63%를 기록했다. 부산은 93만6301명 중 15만1509명이 투표에 참여해 5.16%로 집계됐다.
현장에서는 점심시간이 지난 이후 본격적으로 투표 행렬이 이어지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