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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플라스틱”…SKB 전 임직원, 친환경 ‘고고 챌린지’ 참여


입력 2021.04.13 11:05 수정 2021.04.13 11:06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생활 속 플라스틱·일회용품 줄이고 ESG 생활화

올해 ESG 경영 원년…다양한 친환경 정책 진행

최진환 SK브로드밴드 사장(왼쪽 위에서 첫 번째)이 임직원들과 함께 친환경 캠페인 ‘고고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는 구성원들이 직접 환경보호 캠페인에 나서는 ‘고고 챌린지(GO GO Challenge)’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근래 화두로 떠오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일상에서 실천하자는 취지다.


이 챌린지는 환경부가 올해 1월부터 시작한 환경보호 캠페인이다. 플라스틱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실천을 스스로 약속한 후 다음 참가자들을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진환 SK브로드밴드 사장이 챌린지 첫 주자로 나섰다. 최 사장은 “ESG 경영은 거창한 것이 아니다”라며 “생활 속 작은 행동의 변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장 볼 때 비닐봉투 사용 줄이고! 일회용 플라스틱 컵도 줄이고!’라는 실천 선언문으로 캠페인의 문을 열었다. 이어 윤세홍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사내 구성원 10명을 다음 참여자로 지명했다.


SK브로드밴드는 구성원들의 강한 실천과 변화를 지원하기 위해 환경보호 실천 용품을 지원한다. 사회적 기업 ‘우시산’에서 만든 폐페트병 재활용 장바구니와 플라스틱 소비 감소를 위한 해피해빗 텀블러를 제공한다. 일상에서 환경보호를 계속 실천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SK브로드밴드는 “앞으로도 구성원들과 함께 일상 속 ESG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 기사는 SK브로드밴드에서 제공한 자료로 작성됐습니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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