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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보건당국 "얀센 백신 사용중단 권고"...국내 공급계약은 600만명분


입력 2021.04.13 20:45 수정 2021.04.14 00:37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존슨앤드존슨이 2020년 9월 제공한 자회사 얀센 개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시제품.ⓒAP/뉴시스

미국 보건당국이 존슨앤드존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백신 사용중단을 권고했다.


13일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식품의약국(FDA)은 이날 공동성명을 내고, 존슨앤드존슨사의 얀센 백신 접종자에게서 드물지만 심각한 형태의 혈전증이 나타난 사례 6건을 검토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국내 공급계약은 600만명분이다.


CDC는 14일 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에서 문제가 된 사례를 검토·평가할 예정이다. FDA는 CDC 평가를 분석하고 개별사례 조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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